강릉 사천진리 브로콜리 모던키친 파스타 맛집

해변가하면 의례 이 집도 횟집 그 옆집도 횟집, 그 옆집의 옆집은 조개구이집이기 마련이었습니다. 

지금은 한집 옆은 브레드 카페, 그 옆은 브런치 카페나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찾는 사람이 원하는 음식이 다양해진 만큼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이 생겨납니다.

 

강릉 사천진리 해변가 파스타 맛집 브로콜리모던키친을 가보았습니다.

 

브로콜리 모던키친

 

브로콜리모던치킨은 다년간 호텔 조리 경력을 보유한 셰프의 유러피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영업시간

• 매주 수요일 휴무(단,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은 영업합니다)
• 월, 화, 목~일 11:30 ~ 21:00 영업(20시까지 라스트 오더)
• 월, 화, 목~일 15:30~17:30 브레이크타임

 

위치는 강릉시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사천해변 곳카페 근처에 있습니다. 주차는 해변가에 가능하며 3시 30분 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이 시간은 피해서 방문해야 합니다.

 

브로콜리 모던키친 내부

 

테이블이 꽤 많고, 단체석도 있으며, 창가 쪽으로 해변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따뜻한 조명 불빛이 가득하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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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홍게로 만든 홍게살 파스타

 

양양 홍게로 만든 홍게살 파스타, 대관령 송고버섯 파스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둘 중에서 양양 홍게로 만든 홍게살 파스타를 시켜 보았습니다.

 

파스타가 나오기 전 갖구운듯한 빵을 가져다줍니다. 날씨가 무척 추웠는데 빵이 따뜻하고 너무 맛있더군요.

 

위에서부터 버섯 크림 파스타, 알리올리오 새우 파스타, 양양 홍게로 만든 홍게살 파스타입니다. 

3가지 모두 맛있었는데, 그중 홍게살 파스타 추천합니다. 보통 파스타 레스토랑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메뉴인데다 맛도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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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밤이다 보니 바다를 바라보며 밥을 먹을 수는 없는 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늦지 않았지만 겨울이라 해가 빨리 져서 바다는 너무 어둡더군요. 낮에 방문하시면 파도치는 바다와 물고기 잡는 갈매기를 보며 파스타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맛있는 파스타집이 해변가에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브로콜리 모던키친에서 조금만 걸으면 천국의 계단이 있는 곳카페가 있습니다. 식사 후 곳카페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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