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역 다이마루 백화점 가성비 맛집 사누키 우동

삿포로역 근처에는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맛집은 웨이팅이 기본이라 밥먹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래 기다려야 하더라도 꼭 맛집에서 밥을 먹을 때도 있지만 한 번쯤은 그냥 보통 음식점을 찾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삿포로역 다이마루 백화점에 있는 사누키우동(さぬきうど)을 소개합니다.

 

사누키우동

 

하루 종일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숙소로 돌아가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할 때 즈음, 삿포로 역에 도착했습니다. 삿포로 역을 거쳐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상가도 많고 음식점도 많았지만 길게 웨이팅 해야 할걸 생각하니 역밖으로 나가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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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역 다이마루 백화점에 들려 음식점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조그마한 반찬들로 가득한 맛있어보 이는 우동집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어 망설임 없이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누키 우동 메뉴판

 

익숙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메뉴

 

한 끼쯤 많이 먹어봤던 익숙한 메뉴를 골라 먹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튀김과 우동이 함께 있는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가게 정문에서 보았던 세 덩어리의 밥과 함께 나오는 메뉴도 시켜보았습니다. 아기자기한 반찬들과 함께 나왔는데,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여기가 숨겨진 맛집이었는지 모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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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방문한 시간대가 그랬는지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삿포로 음식점들과는 달리 테이블이 꽤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맛있었던 게 확실합니다. 

 

삿포로역 다이마루 백화점 8층에 있는 사누키우동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