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한지로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지문화산업센터에서는 한지의 특징과 우수성 및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무료로 한지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키링, 책갈피, 티 코스터, 한지로 만들 모빌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키링, 책갈피, 티 코스터는 그중에 한 가지만 체험 가능하며, 모빌은 별도로 체험 가능합니다.
센터는 오전 10시에 오픈이며 이 시간에 맞춰서 가면 기다리지 않고 체험이 가능합니다.
방학기간이면 하니 공예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방문이 많아져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 오후보다는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키링, 책갈피, 티코스터 예시 작품을 보고 원하는 종류를 골라 아래의 재료들로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해서 이것저것 붙여가며 나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해 보십시오.
한지로 만든 작품들은 운치 있고, 질감을 이용해 여러 가지를 표현할 수 있어서 한층 멋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지로 만든 모빌
한지 모빌은 자리만 있다면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밀키트(?)로 정성스럽게 포장된 재료들을 받아 하나하나 풀로 붙이고 실로 엮어서 멋진 모빌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얇은 한지를 한장한장 붙여 양파, 파, 고추 등을 만들어야 해서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명이 같이 만들어도 완성하는데 한 시간이나 걸렸습니다. 혼자 만든다면 한 시간은 훨씬 더 걸릴 테니 시간을 염두에 두고 만들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지로 만든 모빌이라니 조금 생소하지만 그래서 더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습니다.
체험을 마치며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세심하게 알려주어 편안하게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무료라고 하기에는 체험의 질이 높으니 만들기에 관심이 있다면 예쁜 한지로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러 한지산업문화센터를 방문해 보십시오.
체험장은 지하 1층이고 1층에는 멋진 한지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한지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2024년 2월 현재) 네이버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약하고 즐거운 체험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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