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 황금 떡갈비

제천에 가면 청풍호반 케이블카나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을 타러 가는 길에 맛있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여도 가족 수가 많아도 적어도 어른들만 있어도 가볼 만한 곳입니다.

제천의 청풍 황금 떡갈비를 소개합니다.

어디를 놀러 가더라도 그 지방이 맛있는 음식을 찾아보고 먹어보는 건 여행의 커다란 즐거움입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을 발견했을 땐 그 음식이 먹고 싶어서 다시 그곳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에는 어떤 음식이 맛있을까 찾아보다가 떡갈비 그것도 '황금' 떡갈비 집을 발견했습니다.

떡갈비 메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먹을 수 있고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식당 내부를 살펴보니 널찍하고 깨끗해서 우선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이렇게 3가지가 주요 메뉴입니다.

모든 정식에 밥은 포함되어 있으며 울금 돌솥밥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돌솥밥을 시키면 누룽지는 덤입니다.

울금이 뭐지? 하실 수 있는데요.

울금과 강황은 같은 식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울금은 식물의 뿌리 부분을 강황은 잎 부분을 말하는 것으로 같은 식물입니다.

강황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카레의 주원료입니다.

강황이 몸에 좋다는 건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강황의 주요 효능은 항염작용입니다. 수많은 질병이 염증을 동반하는데요, 강황은 이러한 염증의 발생을 낮춰주는 고마운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동안 강황가루를 구입해 음식에 많이 넣어 먹었습니다.

울금 또한 강황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황금 떡갈비의 황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의문의 풀렸습니다. 바로 울금이었습니다. 울금의 노란빛이 도는 색 때문에 황금 떡갈비라 이름 지었나 봅니다.

건강을 부르는 울금 돌솥밥과 울금 떡갈비, 불고기 버섯전골에다가 맛깔나는 많은 종류의 반찬들까지 대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먹다 보다 커다란 음식점 내부가 모두 꽉 채워져 모두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울금 돌솥밥과 떡갈비를 먹고 시원한 불고기 버섯전골을 즐기고 마지막으로 돌솥에 만든 누룽지를 먹고 나면 정말 신선이 부럽지 않습니다. 맛있는 포만감을 느끼며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러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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