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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강

안구 건조증 인공눈물 치료

by M.T 2024. 2. 28.

양파를 까고 있는 것도 아닌데 눈이 시리고,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이 자꾸만 흐릅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안구 건조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구 건조증을 완화시켜줄 인공눈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시림과 눈물이 나는 증상

 

시린 눈

 

눈이 시리고 눈물이 자꾸만 나는 원인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구 건조증 : 눈이 제대로 수분을 유지하지 못하여 건조해지는 경우, 눈이 시리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로, 환경요소(낮은 습도, 먼지 등),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지속적인 눈부심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 눈이 꽃가루, 먼지, 화장품, 동물 털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눈물과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감정적인 요인 : 눈은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감정 변화에 반응하여 눈물이 나거나 눈이 시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눈의 문제 : 각막 염증, 결막염, 각막 손상 등과 같은 눈 질환에 의해 눈물이 나고 눈이 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안과에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 건조증 완화시키는 방법

 

일시적인 안구 건조증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면 아래의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증상을 나아지게 할 수 있습니다. 

  • 눈을 자주 쉬게 해주기 : 장시간에 걸쳐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거나 긴 시간 동안 활동을 하면 눈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20분 정도 눈을 사용했다면 20초 동안은 눈을 쉬게 해 주십시오. 또한 눈을 감거나 멀리 바라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습도 유지 : 실내의 건조한 공기에 의해 눈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가습기나 그릇에 물을 담아 두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줍니다. 
  • 인공눈물 사용 : 인공눈물 사용으로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고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눈물의 사용은 의사나 약사의 조언을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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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건조증 치료

 

건조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물이 수시로 나오고 그 눈물을 닦으려고 하다 보면 세균이 눈으로 들어가 염증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염증은 또다시 눈을 시리게 하고 눈물이 나오게 합니다.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면 눈을 자주 쉬게 하거나 습도를 유지해 주면 좋아질 수도 있지만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라면 안과에서 진료를 받고 인공눈물을 처방받아 주기적으로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꾸준히 인공눈물을 사용하게 되면 시린 증상이 완화되고 눈물이 덜 흐르니 염증도 줄어들어 전반적으로 눈이 건강을 되찾게 됩니다. 

 

눈 시림과 눈물 나는 증상을 가볍게 여기면 눈 건강이 계속 나빠지고 그 증상은 더욱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을 후에 인공눈물의 도움으로 안구 건조증에서 탈출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