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주차장 추천 코스

날씨가 유난히 맑은 날은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집니다.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맑은 날은 인천 앞바다까지 보인다고 하니 보러 가고도 싶고, 남산타워에서 서울을 한눈에 담아보고도 싶습니다.

공기가 무척이나 깨끗한 날 남산타워로 떠나보았습니다.

남산타워를 십분 즐길 수 있는 주차장과 추천코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남산타워의 주차장은 아래와 같이 4군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3번인 남산공원주차장(서울시 중구 소파로 46:이 주소를 사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을 이용했는데요.

이 주차장을 이용하면, 남산에 올라갈 때도 또 내려와서도 볼거리가 있습니다.

3번 주차장에서 내리면 한양도성 유적지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과거에 만들어진 방공호와 한양도성이 있었던 길을 볼 수 있습니다.

방공호도 신기하고, 옛날 한양도성이 있었던 길 위를 걸어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이제 이 길을 따라 오르고 오르면 남산타워를 바로 눈앞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영차영차 계단을 오르면, 너무 힘들어 다리에 힘이 빠질 즈음 남산타워가 우뚝 서있는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한숨 돌리고 난 후 여유롭게 남산타워 곳곳을 구경해 봅니다.

남산타워 하면 생각나는 자물쇠들, 정말 걸 수 있는 곳은 어디든 자물쇠가 걸려있습니다.

남산타워에서는 우리나라의 랜드마크답게 다채로운 전통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가야금 연주, 사물놀이, 전통무예 시연 등 모두 볼만한 공연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우리 전통문화에 빠져드는 것을 보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남산타워를 보고 내려와 주차장에 다시 이르면 그곳에는 안중근 기념관이 있습니다.

연주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안중근 기념관도 꼭 들러보십시오.

한양도성에서 시작해서 남산타워와 예술 문화공연 그리고 안중근 기념관까지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남산타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말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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