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화통장으로 환전 수수료 0원 만드는 법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달러로 결제하는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하거나, 외화 ETF·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분이라면 '환전 수수료'가 은근히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환전 수수료 0원으로 똑똑하게 환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통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이란?

 

2024년 12월 출시된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미국 달러(USD)를 비롯한 17개국 통화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복수 통화 외화 입출금 통장입니다.

 

• 가입대상 : 토스뱅크(원화)통장을 보유한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 개인(재외동포 제외) 단, 1인 1계좌만 개설가능
• 예금종류 : 외화보토예금
• 저축금액 및 계약기간 : 제한 없음

거개가능 통화

미국달러(USD) 유럽유로(EUR) 일본엔화(JPY) 영국파운드(GBP) 캐나다달러(CAD) 호주달러(AUD) 뉴질랜드달러(NZD) 싱가폴달러(SGD) 홍콩달러(HKD) 중국위안화(CNY) 스위스프랑(CHF) 말레이시아링깃(MYR) 필리핀페소(PHP) 인도네시아루피아(IDR) 태국바트(THB) 베트남동(VND) 타이완달러(TWD)

 

 

토스뱅크 외화통장 바로가기

 

환전 수수료 0원! 진짜인가요?

 

토스뱅크 외화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환전 수수료가 0%라는 점입니다. 

보통 은행의 달러 환전 수수료는 1,75% 전후이며, 우대율을 적용하더라도 실제로는 0.2 ~ 0.3%의 비용이 발생하죠.

이 수수료가 환전하는 금액이 커지면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이됩니다. 

 

하지만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하면 모든 환전 시점에서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환전되기 때문에 수수료가 붙지 않습니다. 

출처 : 토스뱅크

예를 들면, 1달러 = 1,350원일 때, 1달러 환전 시 실제 지불 금액은 정확하게 1,350이 됩니다. 

 

• 환전 수수료뿐 아니라 입출금, 보관 수수료도 0원
• 단지 주의할 점은 환전 환율은 실시간 변동되므로 시세 차익/손은 감안해야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1. 해외여행 준비 중인 분

공황 환전소보다 훨씬 유리한 환율로 사전에 모바일 환전 후 외화 보관이 가능합니다. 

→ 필요할 때 외화 인출기(ATM)에서 인출하거나 카드와 연동해 결제도 가능합니다. 

환전 수수료가 0원이라 여행 예산을 아낄 수 있습니다.

 

2. 해외직구를 자주 하는 분

아마존, 페이팔, 알리 등 달러 결제 시 토스뱅크 외환통장을 통해 직접 외화를 충전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좋은 날 미리 달러를 보유도 가능합니다.

 

3. 외화 자산에 투자하고 싶은 분

달러로 직접 투자하거나, 해외 증권 계좌로 이체하기 전 환전 부담 없이 자산 관리가 가능합니다. 

환율차를 이용한 환테크 전략에도 유리하죠

 

토스 외환통장 만드는 방법

 

1. 토스 앱을 실행합니다.

2. 외화통장 메뉴를 선택합니다.

3. 외화통장 개설 안내에 따라 진행합니다.

4. 원화계좌에서 외화계좌로 실시간 환전 (수수료 0%)

5. 필요할 때는 외화계좌에서 바로 출금하거나, 다시 원화로 환전 가능

 

토스 앱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토스 앱 iOS 다운로드

 

주의할 점

 

환전 수수료는 없지만 살 때와 팔 때 환율 차이는 존재합니다. 환율 변동성은 고려해 주세요.

현재 환율 체크는 구글이나 네이버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환율 바로가기

 

외화통장은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단, 토스뱅크는 은행법상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됨).

 

환전 수수료 0원의 실속 외화통장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단순한 환전 통장을 넘어, 해외 소비와 외화투자에 매우 실용적입니다. 

시중은행 보다 훨씬 저렴하게, 더 편리하게 환전과 외화관리를 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