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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강

갱년기 증상과 극복방법

by M.T 2024. 4. 26.

나이가 들면 여성 호르몬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40대 중후반이 되면서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우리는 이 시기를 갱년기라고 부릅니다. 

 

신체적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인 갱년기의 증상과 극복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 여성

 

갱년기란?

 

사춘기가 되면서 분비되던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estrogen)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은, 40대 중후반이 되면 그 양이 점차적으로 감소합니다. 

이 호르몬의 부족으로 생리가 불규칙하게 되기 시작하다가 주로 50세 전후에 폐경이 나타납니다. 

(폐경은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50세 이전에 나타날 수도 있고, 50세 이후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의 경우 40대 중후반부터 호르몬의 부족이 시작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진 후 1년 정도까지를 갱년기라고 부릅니다. 

 

갱년기 증상

 

갱년기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불규칙한 생리 :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성 호르몬 결핍에 의한 증상입니다.  
  • 안면 홍조 : 얼굴이 갑자기 붉게 변하고 열이 나는 느낌이 듭니다.
  • 야간 발한 : 밤에 땀이 많이 나서 잠을 깰 수도 있습니다. 
  • 불안감, 우울증, 짜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기억력 감퇴될 수 있습니다.
  • 수면 장애 :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등의 수면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 일반적으로 에너지가 떨어지고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성욕 감소 : 호르몬 변화로 인해 성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질 건조 :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인해 질 내부가 건조해져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근육 및 관절 통증 : 근육이나 관절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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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따라 이러한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갱년기 극복방법

 

갱년기가 되면 여성의 경우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발생 확률이 남성에 비해 무척 높습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로 인해 고혈압 등의 질환이 발생하며, 각종 질병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갱년기 증상이 심하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갱년기를 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고칼슘을 섭취하고,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저지방 저염식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심장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갱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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