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넷플릭스 시리즈 데블스 플랜을 보신 분이라면 감옥에서 출연자들이 어렵게 어렵게 풀어내던 캐스트 퍼즐을 보셨을 겁니다. 저도 그게 어떤 퍼즐인지 풀어보고 싶어서 찾아보았는데요.
이름은 캐스트 퍼즐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에 가면 보이던 그 퍼즐 이름이 캐스트 퍼즐이었습니다.
캐스트 퍼즐
캐스트 퍼즐은 일본 하나야마 사에서 만든 퍼즐 브랜드입니다.
캐스트(cast)라는 단어는 '주조하다', '주조 조형물'등의 의미로 쓰이는 낱말로 이 퍼즐이 주조된 금속 퍼즐임을 나타냅니다.
일본에서는 2016년에 이 퍼즐의 이름이 허즐로 변경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캐스트 퍼즐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퍼즐은 총 6단계로 나뉘어 있고, 1단계가 가장 쉽고 6단계는 매우 어려운 단계입니다.
1단계는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5분 이내에 풀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니 캐스트 퍼즐의 재미를 조금이라도 느끼려면 처음 하는 사람도 3단계 이상부터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데블스 플랜 속 캐스트 퍼즐
데블스 플랜을 보다 보면 각 게임의 가장 낮은 순의 출연자는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감옥에 갇힌 출연자만을 위한 게임이 그곳엔 준비되어 있는데요. 바로 캐스트 퍼즐입니다. 이 퍼즐을 푼 참여자에게는 피스 하나가 주어졌습니다.
이 캐스트 퍼즐을 접한 출연자들 대부분은 풀지 못할 정도로 이 퍼즐의 난이도는 상당해 보였습니다.
모양도 예쁘게 생기 데다 쉽게 풀 수도 없는 퍼즐이라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며, 나도 풀 수 있을지 궁금해서 한 번쯤 풀어볼 결심을 하게 됩니다.
구입처 및 가격
한국에서 캐스트 퍼즐을 구매하려면 가장 쉬운 방법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려면 대형서점 즉,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접 실물을 보고 원하는 모양을 선택하며 테스트도 해 볼 수 있는 서점에서 먼저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6,000원~12,000원 사이였습니다. 하나를 구매할 때는 비교적 저렴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를 풀면 또 다른게 풀고 싶어지니 여러 개를 구매하게 되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여러 개의 캐스트 퍼즐이 보통 크기보다 조금 작게 만들어져 여러 개가 한꺼번에 들어있는 팩도 있으니 이런 제품을 구매해서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캐스트 퍼즐 푸는 방법
퍼즐을 구매한 후 상자를 찾아보면 푸는 방법이 적혀있을 것 같은데요. 안타깝지만 아무런 정보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 그럼 못 푸는 캐스트 퍼즐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캐스트 퍼즐의 정답지는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거나 인터넷 검색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캐스트 퍼즐 종류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캐스트 퍼즐의 종류는 58종에 달할 만큼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 본사에서는 일 년에 꾸준히 3~4개의 새로운 캐스트 퍼즐이 생산 중이라고 하니 계속해서 즐겁게 퍼즐을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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