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N에 볼만한 드라마가 많이 나옵니다.
4월 8일 시작한 '선재 업고 튀어'는 풋풋함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첫사랑 로망 드라마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 기본 정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하고 있는 순간 최애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시간을 거슬러 2008년, 다시 열아홉이 되어 만난 류선재와 임솔!
내가 딱 붙어서 널 지켜줄께!
- 장르 :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
- 원작 :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
- 방송 시간 : 2024년 4월 8일 첫 방송으로 월, 화 오후 8:50
- 방송 채널 : tvN
- OTT : 티빙
- 방송 회수 : 16부작
- 연출 : 윤종호, 김태엽
- 출연 :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외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류선재
- 현재의 류선재 :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선 탑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그런 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다. 불면증,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의 선택이라는데...
- 2008년의 류선재 : 자감고 수영부 에이스. 소나기 내리던 날, 뛰어와 우산을 씌워 준 순간 첫눈에 반한 임솔.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임솔 모르게 주위를 맴도는데...
임솔
불의의 사고로 다시 걷지 못하는 임솔은 죽음을 택하려는 순간 우연히 연결된 라디오에서 이름도 모르는 남자의 말에 살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 이후 그의 팬이 되어 살아오던 중 갑작스런운 그의 자살로 괴로워하다 2008년으로 돌아가게 된다.
임솔은 선재도 자신도 구할 수 있을까?
1화 2화의 두근두근 명장면
1화와 2화에는 보는 사람의 눈을 사로잡는 명장면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중 하나는 선재와 솔이가 극적으로 만나는 장면들인데요.
이 장면마다 등장하는 우산은 둘이 만나는 장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다리 위에서 극적으로 만나는 장면, 학교 앞에서 우연히 만나는 장면, 택배아저씨로 오해한 솔이가 선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은 내리는 비, 눈과 함께 예쁜 만남을 더 예쁘게 표현해 줍니다.
두번째 장면은, 선재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다 떨어진 우산을 줍느라 내리지 못한 솔이를 위해 버스를 따라잡는 선재입니다.
버스와 같은 속도로 달리는 완전 비현실적인 장면이지만, 풋풋함을 너무 잘 살린 장면입니다.
선재가 멋져 보일 수밖에 없는, 몇번이고 다시 보고 싶어지는 멋짐 뿜뿜장면입니다.
기대되는 다음 화
별기대 없이 보기 시작했지만, 너무나도 기대되는 드라마가 된 '선재 업고 튀어', 당분간 월, 화가 기다려질듯합니다.
2008년으로 돌아간 솔이와 선재의 풋풋한 사랑을 응원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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